# Nicholas Winton 조각상

14/09/2020

지난 일요일, Praha 중앙역의 첫번째 플랫폼에 Nicholas Winton의 조각상이 다시 세워졌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 강제 수용소로 이송되던 유태인 어린이 669명을 구한 인물이다.

Nicholas Winton은 영국 출신의 사업가로 인도주의자다.

1998년 Václav Havel 대통령으로부터 T.G. Masaryk 훈장을, 2002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귀족 작위를 수여받았다.

많은 유대인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구해낸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 9월, Praha의 중앙역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Praha 중앙역에서 영국까지 달리는 'Winton 기차'의 첫 출발을 기념해서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