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콜센터는 유료

09/09/2020

일주일 전, 위생국은 새로 개설한 Covid-19 콜센터 1221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시민들은 1221에 전화를 걸어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 건강상태, 확진자 접촉 또는 비상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콜센터는 유료서비스다. 위생국이나 관공서 홈페이지 어느 곳에서도 서비스요금을 안내하지 않는다. 보건부 홈페이지의 한 보도자료에만 무료라고 적혀 있을 뿐이다.

올 봄에 운영되던 무료 바이러스 대표 콜센터 1212와 다르다. 각 통신사의 요금제에 따라 분당 3~6Kč을 발신자가 부담해야한다.

발신자가 콜센터 위생국과 연결되기까지 약 30초가 소요된다. 콜센터는 금주 월요일에만 문의 전화 861건을 처리했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