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통계

08/09/2020

7월의 가계소비지출이 전년 대비 2% 늘었다.

지난 5월 바이러스 규제가 해제되자 스포츠 장비들이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다. 스포츠 레저 업계에 바이러스 여파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두 달 간의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작년대비 1/3 가량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상점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매일 소비하는 식자재부터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온라인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의류용품 판매량은 재택근무로 인해 현저히 낮아졌다.

관광ㆍ문화 관련 분야는 여전히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