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의장 대만에서 귀국

07/09/2020

지난 토요일, Miloš Vystrčil 상원의장과 90여 명의 외교 경제 사절단이 대만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상원의장은 폐회사에서 중국어로 'Wo shi Taiwan ren (나는 대만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1963년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서 베를린 연설 중 'Ich bin ein Berliner (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 를 차용한 것으로, 대만 의원들의 오랜 기립박수를 받았다.

대만 의회는 자유 민주주의 원칙을 수호하는 '권력에 대한 저항정신'을 보여준 Vystrčil 상원의장에게 외교훈장을 수여했다.

체코 상원의장과 외교사절단의 대만 공식방문은 체코의 평등하며, 주권적인 국가의 모습을 외교사회에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