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국 수석 Covid-19 확진

03/09/2020

중앙위생국의 수석위생사 Jarmila Rážová가 Covid-19에 확진됐다.

Rážová 수석위생사는 지난 화요일 저녁 바이러스 증상을 느낀 즉시 일체의 대외활동을 중지하고 자가격리룰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체코에서 Covid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Rážová 수석위생사의 활동량과 활동범위도 늘어났다.

그의 동선에 주요 정치인과 바이러스 상황 통제에 힘쓰는 여러 스태프들이 있어서 보건국과 위생국, 정치계에 큰 소란이 일었다.

수석위생사는 일요 TV시사토론의 패널로 참여했고, 월요일에는 위생국 회의와 보건부 회의에도 참여했다.

화요일 오전에는 E-Rouška의 새 운영시스템 브리핑을 위해 주요 인사들과 약 20여 명의 언론인의 오찬에도 참석했다.

수요일 오전, 보건부장관 Vojtěch는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열흘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교통 통상부 장관 Havlíček도 자가격리 중이다. 
Babiš 총리는 수석위생사와의 회의에서 3m 간격을 두었고, 내내 FFP2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수요일 저녁 공식채널을 통해 밝혔다. 보건부와 중앙위생국의 주요 스탭들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