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국 상황

01/09/2020

지난주 금요일, 헝가리는 9월 1일부터 한 달 간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의 입국을 막아 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다는 전략이다.

Babiš 총리는 9월 1일 이전 헝가리 여행을 예약한 체코 시민의 여행을 보장해 줄 것을 헝가리 총리 Orbán에게 건의했다. 이에 헝가리 총리는 입국시 5일 이내에 발급된 바이러스 검사지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동의했다.

또한 슬로베니아 총리 Janez Janša와 만나 '체코인의 슬로베니아 입국시 14일 자가격리 규제'를 해제해주길 요청했다. 슬로베니아 총리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체코인의 슬로베니아 입국시 자가격리 규제는 8월 6일 부터 시작됐다.

* 지난 8월 31일, 체코, 크로아티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폴란드의 각국 총리와 IMF 총재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제 15차 블레드 전략포럼에 참가했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