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부 세금 인상 계획

재무부 장관 Alena Schillerová가 Právo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쪄서 태우는 담뱃세 (IQOS, 물담배 등) 인상과 도박, 카지노에 추가 세금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세금을 인상하는 이유는 바이러스 위기로 인한 적자예산을 메꾸기 위함이다 .

예를들어 IQOS의 경우 일반 담배에 부과된 세금보다 세금적용률이 낮다. 현행 부과세 50%에서 75%로 세금이 오를 경우, 세수로 약 40억Kč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미 올해 담배 소비세가 인상되어 담배 한 갑 당 평균 13Kč 비싸졌다.

7월 전년대비 담뱃값은 13.8%, 독한 주류값은 약 10.6% 상승률을 보였다.

재무부는 도수가 높은 주류에 대한 세금은 당분간 그대로 둘 계획이다. 그러나 사행성을 조장하는 도박에는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