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켈트족 전사 무덤 발굴

27/08/2020

Brandýs nad Labem에서 켈트족 전사들의 무덤이 발견됐다.

도로건설을 위해 사전 조사를 펼치던 고고학자들이 약 4세기 경 유물을 발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덤에서 보존 상태가 좋은 검, 창, 방패 등이 함께 출토되었다.

켈트족은 여성의 무덤에 팔찌를 같이 매장하는 풍습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켈트족 전사의 무덤에서 팔찌가 출토되며, 켈트족의 풍습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연구가 기대된다.

이번에 발견된 켈트 전사와 유물들은 실험실로 옮겨져 인류학자와 함께 연구할 계획이며, 이후 Muzeum Brandýs 에 전시할 예정이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