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준비 풍경

24/08/2020

독일과 맞닿은 Karlovy Vary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학기 준비를 위해 독일에 쇼핑가는 것이 유행이다. 독일의 학용품 가격이 체코보다 저렴하고, 학용품의 종류도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만약 둘 이상의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면, 독일에서 쇼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체코와 독일 상점들은 개학 2주 전부터 개학맞이 할인행사를 벌인다. 작센 지역은 9월 초순에, 바이에른 지역은 9월 중순에 개학하니 쇼핑에 참고하자.

* 체코 학부모들은 보통 온라인으로 학용품을 구입한다. 온라인 가격이 오프라인 가격보다 저렴하다. 예를 들어 동일한 책가방의 온 오프라인 가격 차이는 약 500Kč 이다.

* 학용품 구매 참고 웹사이트 : www.kupzde.cz, www.akcniceny.cz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