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안전을 위한 대책 발표

17/08/2020

최근 연이어 발생한 철도 사고에 대해 Karel Havlíček 교통부 장관이 철도 안전수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1. 기관차 운전사는 하루 최대 13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순수 휴식 시간을 적어도 6시간 이상 가져야 한다.

2. 안전신호 및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열차운전사의 면허를 정지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3. 지역노선 D3의 기관사는 항상 철도청 직원과 연락을 유지하며 상황을 보고해야한다. 사고 다발 지역을 운행할 때는, 경고신호 앱을 켠 상태로 운행해야 한다.

출처 : idnes.cz

+ 추가 소식: Praha 중앙역 운행 중단 소동

일요일, Praha 중앙역의 열차운행이 약 2시간 가량 중단되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운행 중단의 원인은 Chuchle의 변전소에 발생한 화재였다. 화재로 중앙역사에 전기 공급이 2시간 동안 중단되었으나, 오후부터 화재가 진압되며 차츰 운행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