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내 Covid-19 테스트 자가부담 비용 현황

17/08/2020

5월 중순 경, Adam Vojtěch 보건부 장관은 Covid -19 테스트 비용이 약 1,756Kč으로 낮아질 것이라 공표했다. 그러나 최근 테스트 비용은 3배가 넘는 5,000Kč을 넘나든다.

가장 비싼 검사소는 Václava Havel 공항 검사소다.

PCR 테스트 가격만 7,500Kč이다. 물론 비싼 대신 3시간 안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만약 테스트 결과에 대한 의사확인증이 필요하다면 수수료로 550Kč을 더 내야한다. 결국 당장 테스트 결과가 필요한 관광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일인당 8,000Kč 상당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일반 검사소의 검사 비용도 보통 2,000Kč을 상회한다. Praha 15구에 위치한 Horní Měcholupy의 테스트 비용은 2,650Kč, EUC 연구소는 2,200Kč이다. 4시간 안에 결과를 받고 싶다면 4,000Kč을 지불해야 한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