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humín 방화용의자 검거

11/08/2020

1990년대 이후 가장 비극적인 화재사건으로 꼽히는 Bohumín 방화용의자가 검거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4세의 용의자는 경찰 심문을 받던 중, 방화를 저지른 후 자동차에서 자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방화용의자는 불 붙인 인화성 물질을 아파트 11층 현관문 앞에 두어 화재를 일으켰다고 자백했다. 가족 분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도 밝혔다.

용의자는 이미 4개의 범죄 기록이 있으며, 그 중 2건은 폭력전과다.

검찰은 방화범의 추가 범죄가 계속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무기징역을 구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