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ák : 양귀비의 전성시대

06/08/2020

ČSÚ (체코 통계청)* 에 따르면 mák (양귀비) 재배 면적이 40,255 헥타르에 달한다. 이는 작년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2008년의 양귀비 재배 면적은 불과 7만 헥타르 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양귀비를 심어놓은 파종면적과 수확량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양귀비 재배는 높은 수익성을 내는 시장작물이다. 올해 수확전 양귀비 가격은 킬로그램당 50Kč으로 예상되나, 수확 후 실질공급량에 따라 kg당 100Kč 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작년 국내 양귀비 수확량은 약 24,000톤이다. 그 중 84%를 러시아, 독일,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에 수출했다. 슬라브 계열의 국가와 독일 남동부 지역, 헝가리 및 루마니아에서는 양귀비 씨앗으로 빵을 굽는다. 

* ČSÚ (Český statistický úřad) : 체코 통계청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