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라바에서 줄지어 태어난 쌍둥이들

05/08/2020

7월에만 Fakultní nemocnice Ostrava (오스트라바 대학병원) 에서 16명의 산모가 쌍둥이를 낳았다. 경이로운 수치다. 그 중 5명의 산모는 같은 날에 쌍둥이를 출산하는 기록도 세웠다.

출산 병동에서 13년째 근무한 의사 Richard Špaček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며, 산모와 쌍둥이 16쌍이 모두 건강하다고 발표했다. 9쌍은 남아 쌍둥이, 6쌍은 여아 쌍둥이, 그리고 한 쌍의 쌍둥이가 남여아 쌍둥이다.

작년 오스트라바 대학병원에서 103건의 쌍둥이와 1건의 세쌍둥가 출생했다.

이 중 40%가 자연분만으로 출생했는데, 이는 체코 전체 자연분만의 20%를 차지하는 기록이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