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물에 꽃이 피다
04/08/2020
올 여름 Karlovy vary를 가로지르는 Ohře 강이 유난히 아름답다.
Ohře 강의 맑은 물과 충분한 수량, 풍부히 함유한 미네랄 덕분에 수생식물인 Lakušník (미나리아재비꽃)*이 흐드러지게 핀 덕분이다.
Lakušník은 발칸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지역에 서식하는 꽃이다. 그러나 체코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피어나,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Ohře 강을 장식하고 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