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늘어

03/08/2020

Praha의 'DKC (아동 위기센터)'* 는 정신적 신체적 학대와 위협에 노출된 아동이 작년보다 두 배 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Covid-19로 인해 어린이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복지센터 운영이 중단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 위협적 상황 : 올 상반기 157명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위협적인 상황에 몰려 신고했다. 그 중 어린이 42명은 정신적 학대까지 경험했다.

• 성적 학대 : 작년 아동 성적 학대 사건은 266건, 올해 상반기에는 무려 210건이 신고됐다.

• 신체적 학대 : 작년 아동 물리적 학대 사건은 94건, 올해 상반기에는 79건이 기록됐다.

• 아동 유기 :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여 센터에 온 아동이 작년 47명, 올해 상반기 32명.


* DKC (Dětské krizové centrum) : 아동 위기센터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