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모라비아 남부지역의 폭풍 피해 심각
29/07/2020
폭풍을 동반한 폭우로 체코 모라비아 남부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폭우 피해로 České Budějovice와 Strakonice 구간의 열차운행이 어제 저녁 내내 중단됐다.
E.ON사에 따르면 전기 고압선에 문제가 생기며 Zlínský kraj (광역시) 에 18시부터 21시까지 약 7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Vysočina 지역 소방관들은 18시부터 약 2시간 여 동안 100회나 출동했다. 강한 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철로를 막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지역의 전기 공급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출처 : ČT 24,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