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지하 매설 케이블 도난 사건

29/07/2020

'어제자 프라하일보 사건사고란 (7월 28일 #5)' 에 보도된 케이블 도난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Praha Hlavní nádraží - Praha Vršovice 구간의 열차운행이 약 6시간 동안 중단되어 Středočeský kraj 와 Praha를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단 사유는 지하에 매설한 열차 신호 케이블을 도난 당해 역 간 안전 신호를 주고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 사건으로 철도청은 약 20만Kč의 피해를 입었다. 아직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으나, 6년 가량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도난당한 케이블은 시중에서 미터당 약 300Kč으로 거래되고 있다.

출처 : ČT 24,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