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체코에 바이오 LPG 공급 시작

28/07/2020

Primagas 사가 바이오 LPG 15 톤을 체코 국내시장에 성공리에 첫 공급했다.

바이오 LPG는 기존 나프타 LPG보다 탄소배출량을 무려 90% 까지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체코 시장 내 점유율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세계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료는 액화석유 LPG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 유럽시장에 등장한 바이오 LPG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첫 공급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및 영국 시장에 약 49,000 톤을 공급했다.

올해는 체코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이미 영국 등의 유럽 선진국은 바이오 LPG가 미래 에너지 믹스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100% 대체를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바이오 LPG는 기존 화석 LPG와 화학성분이 동일하지만 약 70~90% 더 환경 친화적인 연료다.

체코 LPG 협회도 우선 기존 LPG에 바이오 LPG를 혼합하여 사용을 시작하고, 차츰 바이오 LPG로 완전히 대체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kurz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