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Karlovo náměstí의 변신은 무죄

23/07/2020

무려 8년 간 이어진 마라톤 회의와 합의, 결정을 통해 Praha 신시가지의 마지막 경계구역인 Karlovo náměstí가 변신을 준비한다.

우선 Resslova 교차로를 정비하고 보행자를 위한 지상 횡단보도를 만든다.

광장 네거리의 1차 변신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

현재 Karlovo náměstí 교차로에는 단 한 개의 횡단보도만 있을 뿐이었다.

보행자의 편리한 이동 동선과 차량 통행량을 모두 고려한 새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두 공원을 가로막은 난간도 일부 제거하어 양쪽 공원을 하나로 연결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도로를 정비하고, 수 년 내에 공원을 보수할 예정이다. 프라하 시 주관으로 2억 3천만Kč을 들여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을 보수한다.

* Karlovo náměstí는 과거에 가출시장이 열리던 광장이었다. 넓이가 무려 80,550평방미터로, 체코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손에 꼽히는 큰 광장이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