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위조화폐 유통 감소

20/07/2020

ČNB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체코에서 적발된 위조지폐와 위조동전 사례는 총 573건이다.

작년 상반기 적발건수는 743건으로 작년과 비교해 약 23% (약 ¼ 가량) 줄어들었다.

ČNB대변인에 따르면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의 부재, 규제조치 기간 동안 경제활동이 제한되어 화폐 실물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다른 이유로, 위조화폐가 흉내내기 어려운 화폐 인쇄기술의 발달과 하루에 실물 화폐로 거래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27만Kč으로 제한된 점도 꼽는다.

적발된 꼬룬 단위 위조지폐는 377건, 유로 단위 위조지폐 170건, 달러 단위 위조지폐는 21건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올 상반기 200Kč 단위의 위조지폐가 500Kč과 1,000Kč 위조지폐량 만큼 적발됐다는 점이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