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당뇨 백만 명 시대 – 장애연금과 당뇨 약물의 상관관계
16/07/2020
체코의 당뇨 환자는 이미 2017년~ 2018년 사이에 백만 명을 초과했다.
AIFP(혁신제약산업 협회)* 는 당뇨 환자 수가 2030년 경에는 약 13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당뇨 환자가 늘어날수록 치료비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당뇨 치료비로 530억Kč이 소요되었고,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에는 당뇨 치료비로만 약 630억Kč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부터 8년 간 조사한 결과, 2형 유형의 50대 당뇨병자의 기대 수명이 평균 2.8년 연장됐다. 70대 당뇨환자의 기대 여명은 1.8년으로 연장됐다. 당뇨 환자도 건강한 사람들처럼 평균 수명을 누린다는 결과다.
당뇨약의 발전으로 당뇨 환자의 경제활동도 활발해졌다. 병원 입원 기간이 짧아지니 자연스레 장애연금 수령기간도 짧아진다.
2030년 경에는 보다 발전된 치료방법으로 국가는 연간 4천만Kč의 장애연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 AIFP (Asociace inovativního farmaceutického průmyslu) : 혁신제약산업 협회
출처 : idnes.cz, novinky.cz,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