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어린이 캠프 Covid 확진 – Plzeň

15/07/2020

Plzeň 시의 v Letinách 에 위치한 Letní tábor (어린이 여름캠프) 에 참가한 학생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름 캠프 참가자는 어른 20여 명과 어린이 80여 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캠프 주최측에 따르면 프라하 출신 여학생이 7월 9일에 Covid-19 양성확진을 받았다. 첫 여름캠프 기간이 끝나기 이틀 전이었다. 위생청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조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장관은 전염병 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코 전역의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를 재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환절기에는 코로나 외에도 바이러스성 호흡기 전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Jihlava 지역에서는 어제부터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가 실시된 상태다. (프라하일보 7월 14일 99번째 #4 참고)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