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반려동물 비건사료 처벌가능

07/07/2020

농업부 전문위원회는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에게 비건 음식만 공급하는 것은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육식동물을 위한 채식 먹이를 홍보하는 자, 또는 회사에 대해서도 법적 처벌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인의 기호에 따라 육식동물에게 완전 채식을 강요하는 것은 동물 보호법에 저촉된다는 입장이다. 집에서 키우는 토끼나 기니피그, 햄스터 외의 일반 가정동물은 채식음식만으로는 건강하게 살 수 없다.

특히 개와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채식 사료만으로는 생물학적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

특히 유기체 스스로가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은 사료로만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 동물에게는 섭취 부족에 따른 문제가 더 심각하고 설명한다.

최근 육식 반려동물을 위한 채식 사료를 홍보하는 업체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육식동물을 위한 채식사료 등의 홍보도 동물학대 조장으로 간주되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