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바이러스 상황 - Karviná 지역
07/07/2020
Moravskoslezský kraj (모라비아 실레지아 지역) 시장이 Karviná 지역의 바이러스 상황이 악화일로에 접어들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토요일, 이 지역 신규 확진자는 94명으로, 그 중 41명이 30세 미만의 젊은이다.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이는 더이상 광산 관련자가 아니라 인근 지역사회로 Covid-19가 번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한다.
물론 심각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연령대 기저질환자 중심의 감염확산은 아니다. 바이러스 증가세가 반드시 위험도와 비례하진 않는다. 그러나 현재 발견된 환자들은 대부분 무증상 감염자이며, 입원환자 숫자가 적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보건부와 지역 위생청은 아직 OKD 사 직원을 중심으로 감염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Karviná 전지역 바이러스 전수조사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및 키프러스는 바이러스 감염 증가상황에 따라 체코를 붉은 신호등으로 표시했고, 지난 주말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행했었다.
출처 :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