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정부청사 격리??

03/07/2020

정부청사 의정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Covid-19에 감염됐다.

정부 대변인은 감염된 직원은 무증상으로 확진을 받았고, 다행히 주요 내각 구성원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직원 확진 소식에 해당 부서 전체가 격리에 들어갔다.

Andrej Babiš 총리는 V4* 총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로 향한다. 다행히 감염된 직원과 접촉하지 않아서 총리의 폴란드 행은 문제가 없다. 총리는 판데믹 이후 총리의 첫 국외 출장에 의정사무국이 격리에 들어가니 약간의 타격을 받을 뿐이라고 밝혔다.

정부청사 직원은 약 80여 명이며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다. 국가비상사태 동안 정부청사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은 eRouška 앱을 사용하며 위생규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 Visegrádská skupina (V4) :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으로 구성된 중유럽 지역연합체.

출처 : Prá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