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까렐교의 거대한 식탁-상호 신뢰와 배려를 기리다

01/07/2020

어제 오후, Karlův most (까렐교) 에 2,000명이 앉을 수 있은 500미터 길이의 거대한 식탁이 들어섰다. 

주최측은 판데믹과의 안녕을 고하며 이웃간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까렐교를 찾는 누구나 18시부터 22시까지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착석하는 모든 이들은 먹을   음식을 직접 가져왔다.

주최측은 방문자 모니터링을 위해 유효 티켓으로 자리를 배정하고, 중간중간 빈 자리를 준비하여      행인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까렐교 식탁행사는 프라하 1구청과 프라하 시청의 합동작품이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유서깊은 다른.   지역에서도 이 행사가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라하 시장은, 이번 여름관광시즌에는 체코 전역에서 프라하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과 프라하 시민.   모두가 다시 오지않을 특별한 프라하를 즐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2006년, 2016년 Louis Vuitton 사는 시에 까렐교 행사 허가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