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EU 국경개방

29/06/2020

지난 토요일, EU는 EU 외 제3국 시민들이 7월 1일 (수요일) 부터 EU로 입국할 수 있다고 합의했다. 바이러스 상황이 진정된 몇몇의 아프리카, 아시아를 대상으로 국경문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상황이 심각한 미국과 러시아는 입국고려대상도 되지 못했다.

EU 회원국들은 내부 회원국 뿐만 아니라 국경을 개방한 제3국에 대해서도 2주마다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공유 및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수요일부터 EU 국가로 비행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 알제리, 조지아,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태국, 튀니지, 우르과이, 안도라, 모나코, 산 마리노, 바티칸, 세르비아 및 몬테네그로다.

관광관련산업은 EU GDP의 1/10 을 차지한다. 일부 국가는 조속한 국경개방을 촉구해왔으나, 2차 전염에 대한 우려로 신중하게 접근했다는 분석이다.

* 한국관광객의 체코 출입에 관한 공식 입장 발표는 아직 없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