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코 Covid-19 상황

29/06/2020

Praha 메트로 및 대규모 행사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지난 일요일, 체코에서 무려 305명이 Covid-19에 확진됐다. 2차 바이러스 대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니, 아직 대확산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갑작스런 확진자 증가는 Karviná 지역에서 시행항 광범위한 재전수조사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목요일 93명, 금요일 168명, 토요일 260명, 일요일 305명으로 꾸준히 확진자가 늘었다. 보건부 장관과 총리는 ČT 24 인터뷰에서 '2차 전염이란 없다'고 강조했다. 오늘 오전 복지부는 언론 브리핑에서 Karvinska, Frýdek-Místek, Teplice 지역에서는 보건부 산하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Karvinska, Frýdek-Místek, Teplice 외에서는 메트로 이용객 또는100명 이상 실내 모임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 월요일 00 :30 보건부 웹사이트 기록

현재까지 체코 전역에서 11,603명 확진, 7,705명 회복, 348명이 사망했다. 이 중 현재 바이러스 감염자는 3,550명이다.

출처 :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