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동기부여형 수혈

25/06/2020

Adam Vojtěch 보건부 장관이 지난 수요일 프라하 군병원에서 헌혈을 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미뤄졌던 큰수술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혈액 부족이 예상된다. 체코는 헌혈자에게 세금환급 및 휴일 제공 등의 특혜를 주고 있다.

혈액원은 바이러스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했다고 언급했다. 헌혈자는 작년 대비 같은 기간동안 약 3,000여 명이 증가했다. 다만, 미뤄진 수술들이 한꺼번에 진행되며 필요 수요량이 급증한 반면, 휴가시즌에 헌혈 기증자가 급감할 것이 우려된다.

보건부는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라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 서버인 https://www.prodarce.cz/ 에서는 헌혈 기증자들에게 정부가 약속한 혜택 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 바우처, 대중교통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헌혈을 권하고 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