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코 바이러스 상황
22/06/2020
#1 체코 바이러스 상황
지난 금요일, 하루 만에 126명이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두 달동안 가장 많이 늘어난 수치다.
금요일에 시행된 테스트는 3,050건으로, 전날보다 약 1,000건 적은데 반해 확진자는 크게 늘어 감염률이 4.13%로 증가했다. 감염률도 4월 4일 보건부 발표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가 Frýdek-Místek과 Karvinsko지역에서 발생했다.
특히 Frýdek-Místek의 Nýdek 노인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노인 30명과 복지시설 종사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부 장관은 확진자 통계가 줄지 않는 지역에서 보건부 규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양원 등의 사회시설 방문을 제한하고 시설에 입원하는 새로운 환자와 통근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바이러스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주 확진자는 월요일 40명, 화요일 17명, 수요일 51명, 목요일 118명, 금요일 126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출처 :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