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잔인한 어머니에게 20년형 선고

19/06/2020

#2 잔인한 어머니에게 20년형 선고

3개월된 영아를 잔인하게 학대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22살의 어머니에게 Brno 지방법원이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여성은 재판정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 행복했고, 절대 아이가 다치길 원한 것이 아니다. 아이 아버지가 가족을 돌보지 않아 화가 났고 힘들었다'며, 선처를 바랐다.

이 여성은 Brno의 한 주유소에서 담뱃불을 빌리지 못하자 분노한 채로 차량에 돌아와 아기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가격했다. 아기는 두개골에 치명상을 입고 결국 사망했다.

법관이 여성에게 폭행 후 아기 사진을 찍은 이유를 묻자, 어찌할 바를 몰라서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려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답했다. 이전 심문조사에서는 아들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남겼다고 답했었다.

출처 : Právo,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