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주유소 화재사건

18/06/2020

#7 주유소 화재사건

오늘 새벽 Český Těšín 지역의 주유소 LPG 탱크에서 가스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새벽 4시경 화재신고를 접수했다. 화재가 난 2통의 연결식 LPG 탱크는 총 10큐빅미터 용량으로 사고 시점에 약 80%가 차 있었다. 소방서 대변인은 화재 진압에 최소 몇시간에서 최장 며칠까지 걸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소방대는 안전통제하에 가스가 다 연소될 때 까지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경찰도 소방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수십명을 인근 건물로 대피시키고 화재지점인 Karvinská 거리를 통제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수상한 남성을 체포하여 조사 중이나 아직 범인으로 단정지은 상태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현장에 파견된 소방대와 경찰은 주유소 근처 최대 300미터까지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만에 하나 가스 탱크가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가스 탱크가 폭발한다면 그 파편이 수백미터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출처 :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