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새벽의 7인

18/06/2020

#5 새벽의 7인

1975년 미국과 체코슬로바키아의 합작영화 'Operace "Daybreak" : 새벽의 7인 ' 은 1976년 9월 초 한국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31만 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이 영화는 6월 2일 프라하일보에서 소개한 'Lidice와 Ležáky 마을이 사라지게 된 하이드리히 암살'과 이후 사건을 다뤘다. 암살성공 후 낙하산병 7인은 Tančící dům 의 맞은편에 위치한 Chrám svatého Cyrila a Metoděje 정교회 성당 지하에 숨는다. 6월 18일, 누군가의 밀고로 은신처가 발각된 7인의 낙하산병은 성당을 둘러싼 게슈타포 800여 명에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한다. 오늘은 체코슬로바키아의 낙하산병의 희생 78주년 되는 해다.

프라하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