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rója 행 연락선 운항중단

18/06/2020

#4 Trója 행 연락선 운항중단

Bubeneč 지역의 Císařský ostrov와 프라하 동물원 인근의 Trója를 잇는 연락선이 어제 오전부터 운항 중단됐다. 지난 주말동안 내린 비로 Vltava강의 수위가 위험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연락선의 운항재개는 6월 23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문제는 6월 19일 부터 이번달 말까지 인도교 건설공사가 계획되어 있어, 운항이 다시 중단된다는 점이다. 당분간 Trója에서 프라하 6구역을 오갈 때 적잖은 불편이 예상된다.

연락선은 7월초부터 새로운 인도교가 완공될 때까지 운항을 지속할 계획이다.

새로운 인도교는 올해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 Císařský ostrov 와 Trója를 잇던 인도교는 2017년 12월 2일 무너졌다. 당시 다리붕괴사고로 4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직도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