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실업급여

17/06/2020

#2 실업급여

올해 3월까지의 체코의 실업률은 3% 대로 평년과 같았다. 그러나 4월 3.4%, 5월 3.6% 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부는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올해 실업률은 최대 8% 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한다.

지난달인 5월 말경 직업을 잃은 사람은 266,144명으로, 3월에 비해 40,500명이 늘었다. 5월에 실업급여를 받은 실업자는 총 96,914명으로 평균 8,649Kč을 수령했다.

실업급여는 50세까지 5개월, 51세~55세 8개월, 56세부터 11개월동안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지난 2년간의 실질평균월급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 2개월은 65%, 중기 2개월은 50%, 나머지는 45%를 지원 받는다. OSVČ의 경우 노동청 평가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Maláčová 사회노동부 장관은 5월초 실업자 급여를 하루 500Kč으로 계산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기준 최저임금 : 14,600Kč)

6월초에는 실업기간 중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실업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