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우물 오염 주의보 - Kostelec u Heřmanova Městce

16/06/2020

#6 우물 오염 주의보 - Kostelec u Heřmanova Městcek

기상청은 Pardubice 지역이 주말동안 내린 폭우로 가장 큰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피해 복구작업 덕분에 주민들도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조달청 창고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Kostelec u Heřmanova Městce 마을과 인근 마을의 우물이 오염됐다는 소식 뒤늦게 전해졌다.

지역 소방청 대변인은 홍수가 발생했을 때 저장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하수구를 통해 강으로 유입되었다고 추정한다. 오염된 물이 저수지로 흘러들어갔으나 아직 정확한 양은 측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조달청 창고 책임자는 소방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Kostelec 지역 식수원의 오염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전달되기 전까지 주민들의 우물 사용은 금지된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