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학년 등교 취소

15/06/2020

#5 고학년 등교 취소

프라하 Vinoř 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현재 초등학교는 650여 명의 학생과 200여 명의 유치원생, 40여 명의 교사가 소속되어 있다.

위생청은 오늘 즉시 검역하여 자가격리 대상자를 선별하고 위생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고학년 (6.7.8학년 대상) 등교 취소를 발표했다. 6월 17일에 계획된 신입생 학부모 모임은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프라하에서는 초등학교보다 유치원에서 더 많은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부에 통계에 따르면 프라하는 현재 체코의14개 행정구역 중 가장 바이러스 감염이 높은 지역이다. 2,300 여 명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고, 최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출처 : ČTK,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