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비상사태 종료 첫 날

12/04/2021

오늘, 6개월이 넘도록 지속된 국가비상사태가 끝났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격주로나마 학교 등교를 시작했다. 학교 문이 열리자 필요 물품을 판매하는 문구점 등의 상점들도 영업을 시작했다. 야간통행금지와 okres 간 이동금지령 역시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일부 규제완화가 시작되는 오늘도 Covid-19로 인한 병원 입원 환자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신임 보건부 장관은 당분간 최대 2명까지 모임만 허가할 방침이다. 물론 가족은 제외다. 언론 인터뷰에서 40만 명의 학생들이 계속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부의 방침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도시 경찰의 FFP2 방역마스크 착용 규제 단속과 벌금고지서 발행은 계속된다.

월요 내각은 규제들의 유지 또는 완화를 논의하여 늦은 오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