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용품 세금 인하안 제출

01/12/2020

Alena Schillerová 재무부 장관이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부가세 DPH 세율 인하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제출된 부가세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부가세가 현행 21%에서 10%로 낮아진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생리대, 탐폰 등 여성 위생관련 용품 가격에 반영된다.

재무부는 부가세 수입 3억Kč을 포기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재무부는 여성위생용품 부가세 인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여성위생용품 무료 제공에 만장일치로 결의한 스코틀랜드 의회와 상반된 모습이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