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ňany 야전병원 완공

26/10/2020

프라하 9구에 위치한 Letňany에 임시 야전병원이 세워졌다. 야전병원은 일반 병원의 코로나 환자 수용력에 한계가 올 경우, 증상이 양호한 환자들을 옮겨 치료하기 위해 지어졌다.

군야전병원 건설계획에는 단 3일이 소요됐다. 보통 외국 파견 계획에 6개월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군야전병원은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병원 수용력의 한계일로 예상되는 11월 10일 이후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금요일, 브르노 시장과 병원장들 간의 바이러스 대책회의에서 브르노 국제박람회장 G2 구역에 야전병원을 설립하는 안이 통과됐다. 월요일 오전에 야전병원 건설이 시작되며, 목요일까지 병상 300개를 갖춘 야전병원이 지어진다.

출처: ČT 24, idnes.cz